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요 공약 강조
첨단산업·교통거점·교육명품 도시 조성 목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평택시 안중읍 정우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한무경·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시 갑·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정우성 후보는 이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보고 바로 이 평택이 우리의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도저히 평택을 포기할 수 없어 평택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숙명에 평택을 선택하고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사유를 밝혔다.

이어 평택을 ▲첨단산업도시 ▲교통거점도시 ▲교육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성 후보는 “평택은 반도체 산업부터 교통, 교육까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띄우며, “평택은 반도체 벨트에서도 차세대 혁신 R&D를 이끄는 미래형 반도체 도시가 되어야 한다. 제2의 판교를 넘어 제2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도시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을 뿐 아니라 평택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통의 요지 중 요지이다. 평택에 쭉쭉 뻗어가는 교통망을 구축하고 거점 도시로서 사람이 모이는 평택을 만들겠다”며, “도시가 커가는 만큼 주거 환경도 업그레이드되어야 하는데, 그 핵심은 교육이다. 평택을 교육 명문도시로 만들겠다.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평택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우성 후보는 마지막으로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두 모아져 함께 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정우성 후보를 비롯한 평택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세 명과 주요 당직자가 함께 시루떡을 나누는 절단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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