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교육 분야 합동 공약 발표
평택형 교육특구 등 교육 공약 약속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평택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 명이 지난 3월 19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앞에서 교육 분야 합동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약 발표회는 지난 철도 지하화 공약에 이은 두 번째 합동 공약 발표회다.

국민의힘 평택시 갑선거구 한무경 후보와 을선거구 정우성 후보, 병선거구 유의동 후보는 평택의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서약서에 함께 서명했다.

한무경 평택시 갑선거구 후보는 “첨단산업과 에너지 관련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해, 평택 미래를 책임질 첨단·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적시적소에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성 평택시 을선거구 후보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페이스K’ 그리고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해 글로벌 창업허브 평택, 미래농업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의동 평택시 병선거구 후보는 “평택형 교육특구를 추진해 완성형 온종일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자율형 공립고 또한 추진해 평택지역 고등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집권여당의 정책 컨트롤타워 유의동, 정책 브레인 정우성, 실물경제 전문가 한무경 후보로 이뤄진 평택 국민의힘 드림팀이 평택을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평택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 명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까지 분야별 합동 공약 발표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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