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발표 기자회견, 꿀잼도시 평택 약속
교육국제화특구·글로벌게임도시 등 공약 발표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2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교육·문화 공약으로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무경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국민의힘은 친명이냐, 비명이냐를 따지는 계파정치가 아닌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평택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를 향해 “평택갑의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임기 말에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 전달하고, 공군본부와 회의 한차례 한 것이 다인가”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평을 요청했다.

반면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며 “평택 발전을 향한 한무경의 시계는 이미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라며 “지난 출마 기자회견 이후 중기부 장관에 ‘스페이스K’ 평택 유치를 제안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후동행카드 평택시 이용 검토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무경 후보는 “‘먹고 자는 것 말고 할 게 없다’는 평택이 활기차고 생기 있는 명품 교육문화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며,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7대 프로젝트로는 ▲K팝 국제학교 설립 및 평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글로벌게임도시 조성 ▲첨단산업·에너지 중등교육기관 설립 ▲지역별·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학교별 부족 시설 확충 ▲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확보 등 시민들과 공존하는 교육 시설 ▲출산 시 부모 1개월 유급휴가 의무화·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등 일가족 모두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무경 후보는 “평택이 더 이상 ‘노잼도시’가 아닌 놀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꿀잼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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