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1000만 원 기부

 

서평택새마을금고가 지난 3월 20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지역 5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중 하나로, 서평택새마을금고 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서평택새마을금고는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안중출장소는 성금을 활용해 5개 읍면의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석호 서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진행한 모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