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진행, 담배 유해성·흡연 폐해 알려
영상·자료 활용 교육, 흡연 예방 포스터 제작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월 16일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금연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협력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기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상과 자료를 활용한 ▲담배의 유해성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올바른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이용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흡연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6일 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과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의 2024년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4 연합발대식’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56-263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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