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초석
실·국·소장 책임하에 실적·문제 점검 등 총력

 

평택시가 3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수립과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실·국·소장 책임하에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 등을 포함하는 100여 개 지표를 통해 지방 행정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임종철 부시장은 “시·군 종합평가는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기회이므로 집중해 추진해주실 바란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 향상과 평택시 위상 강화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역대 처음으로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으며, 시민 복지 사업과 직원 인센티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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