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치대회 최우수 사업, 8.6㎞ 둘레길 조성
3월 20일, 제안자·정장선 평택시장 현장 활동

 

평택시가 지난 3월 20일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사업 중 하나인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노을생태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은 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모두 8.6㎞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와 평택시협치위원,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원까지 모두 1.8㎞를 직접 걸으며 현장을 확인하고, 제안자로부터 제안 내용을 청취했다.

현장 활동에 참여한 사업 제안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둘레길 조성 사업을 통해 평택시의 걷기 좋은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안한 내용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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