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참여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현안 공유

 

평택시가 3월 25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추진 실적과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군인 가족 사업 지원계획,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대책,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를 위한 기관 협조 등 주요 현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와 지역방위에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군사요충지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안 해결, 예비군육성지원, 한미협력사업, 군인 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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