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사고 피해자 200만원 전달

 
신평동이 세교동 가스폭발사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평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피해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평동주민자치위원회 김기성 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봉환 신평동장은 “우리 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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