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선관委, 사전투표 체험행사 홍보 나서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16일 평택역에서, 10월 17일 서정리역에서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처음 적용됐으며 전국적인 시행은 내년 지방선거가 처음이다.
선거권자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와 신청 절차 없이도 사전투표기간중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2일간 실시된 이 행사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실시되는 ‘사전투표’ 제도를 안내하고 직접 모의투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사전투표 체험행사 후 정치후원금 리플릿 배부 및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이용해 사전투표 및 정치후원금 제도 등을 안내해 선거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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