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까지, ‘제6회 예지현대회화연구회’ 展

 
‘예지현대회화연구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8일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제6회 예지 현대회화 연구회’ 전시회를 갖는다.
소묘·수채화·아크릴화·유화 등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전시회는 11월 2일 오후 4시 전시를 축하하는 기념식도 가질 예정이다.
예지연구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회화경력 3년 이상 된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풍경들을 작가의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일상의 근본을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작가 개개인이 느낀 철학의 깊이를 표현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지현대회화연구회 정채식 회장은 “대지의 곡식이 익고 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동안 우리 예지현대회화연구회원들도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켰다”며 “회원들은 각자의 생활터전에서 바쁜 일과를 보내며 틈틈이 시간을 쪼개 만들어낸 열정과 혼신을 응축시킨 작품을 선보여 어느 예술가의 창작물 못지않은 뜻 깊은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지현대회화연구회는 2012년까지 에센스현대회화연구회로 활동했으며 올해부터 이름을 ‘예지’로 개명해 작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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