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꾸준히 봉사, 어려운 가정 37세대 쌀 전달

 
북부복지위원회가 11월 2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들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가정 37세대를 선정해 위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북부복지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다년간 자원봉사 경험자를 대상으로 신임과 덕망이 높은 민간위원 2~6명을 평택시장이 면·동 별로 위촉해 최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안내, 시민 밀착형 복지실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최선자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위원들이 세밑에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사업을 5년째 꾸준히 진행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위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며 “민관이 더욱 긴밀한 연계체계 속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택 만들기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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