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로 훈훈한 정 나눠

 
진위면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진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주관으로 단체 회원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와 지역 내 15개 단체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해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진위면 주요 단체에서 매년 준비하는 행사로 이날 준비된 김치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170세대에 전달됐다.
행사를 지원한 권병관 진위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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