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초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최우수’

송신초등학교가 2013년도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전국 최우수 ‘아토피·천식 우수 안심학교’로 선정됐다.
송신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것은 2011년 9월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후 유병률 조사를 통해 발견된 환아들의 집중관리, 송탄보건소와 연계해 학부모와 교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예방관리와 환경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와 관련해 평택시는 사회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아토피천식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2011년부터 적극적인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중 희망기관 23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환아 유병률 조사 및 환아 보습제 지원·천식 키트제공은 물론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예방관리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것”이라며 “미래 건강 차세대 확보를 통해 건강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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