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눈길’

 
서정동에 위치한 송탄제일중학교 학생들이 12월 18일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60만 원 상당의 라면 29박스를 서정동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이날 이웃돕기는 학생들 스스로가 모금한 성금으로 라면을 구입하여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김윤섭 교장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중영 서정동장은 “지역의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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