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끝, 시작을 알리는 작은 음악회’ 성료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4년을 맞이하고자 12월 19일 북부복지타운 1층 로비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끝, 시작을 알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건소와 복지센터 이용 어르신·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음악회는 평택 북부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합창 ‘동무생각’ ‘희망의 속삭임’으로 시작해 백현 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로 마무리 되었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음악회는 합창과 색소폰의 조화로 300여명의 시민이 음악과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이으로 마련됐다.
송탄보건소 양희종 소장은 “아무런 대가없이 재능을 기부하여 시민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예능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담 없이 즐겨주신 시민들이 계셔서 행복하고 2014년에도 시민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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