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6개 기관·41개 사업·1307명 모집

 
평택시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전체 23억 9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보다 132명이 증가한 1307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며 2월 1일부터 약 9개월간 6개 기관에서 거리환경지킴이·급식도우미·1~3세대 강사파견·학교안전지킴이·노노상담 등 41개 사업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분야는 ▲읍·면·동에서는 거리환경지킴이로 300명 ▲남부노인복지관 216명의 1~3세대 강사파견·초중고안전지킴이·노노케어 등 12개 사업 ▲북부노인복지관 168명의 급식도우미·보육시설 도우미 파견·1~3세대 강사파견 등 8개 사업 ▲서부노인복지관 70명의 1~3세대 강사파견·주정차 질서계도지원·지역아동센터연계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팽성노인복지관 80명의 1~3세대 강사파견·노노 교육 강사 파견·초록 꿈을 전하는 텃밭사업 등 9개 사업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473명의 경로복지 노인돌보미·스쿨존 교통 꿈나무지킴이·실버쇼핑백 공동작업장 등 5개 사업 등이다.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기초노령연금수급 어르신이면 참여가능하며 국민기초수급권자나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접수는 읍·면·동사무소나 각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관련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노인장애인과(8024-3112)나 각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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