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건복지부 거점보건소 지정, 재활치료 강화

송탄보건소가 올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거점보건소’로 지정됐다.
평택시는 지체장애인·뇌병변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상시로 받을 수 있도록 재활전문의·전담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재활의료서비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프로그램 ▲장애예방교육 등 4개 분야로 나눠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이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맞춤재활서비스로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 재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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