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시민 속 대학으로 성장

 

국제대학교가 2월 11일 교육부가 주관한 ‘대학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 1차년도 사업을 진행한 결과에 대해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2013년도에 처음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후 6개월 만에 진행된 이번 보고대회는 김선기 평택시장·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염동식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대표·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
수료식에 이어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강사로 나서 ‘인생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과 관련해 특강이 진행된 후 실버강사단과 우미1차 경로당에서 공연을 진행해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장기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제대학교는 2013년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돼 3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됐고 지난해 말에는 교육부가 지정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하 고등직업교육 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며 “학점은행제·시간제 등록제·학위과정 인정 등 올 한해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평택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사랑하는 국제대학교, 성인과 일반인 대상의 다양한 모습을 가진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한만호 이사장과 장기원 총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국제대학교가 지역에서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봄 기자 fox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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