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자치硏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초일류 기업 유치·건전 재정 운영 등 인정받아


 
평택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시 부문 전국 종합3위를 차지해 경쟁력 있는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행정서비스 ▲재정운용, 고용창출 ▲국제경쟁력 등의 지표가 포함된 경영활동부문에서 평택항을 통한 산업효과와 삼성전자·LG전자 등 초일류기업 유치, 건전재정운영 측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평가 우수기관 선정·제10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과 기업환경부문 최우수상·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상 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도 앞서나가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산업단지와 LG전자 산단조성·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수서~평택간 수도권 KTX 개통 등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방자치경쟁력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평택시가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민선 5기의 각종 사업추진효과가 이제 다양한 지표로서도 가시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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