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활동 중심의 의정활동 진행

 
평택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48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전체 의원 15명 중 14명의 의원과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균 부의장의 주재로 개회식을 진행했다.
김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택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만전을 다해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특히 2012아시아역도대회와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많겠지만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으로 현장 활동이 계획돼 있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꼼꼼히 살펴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임시회 개회식 후 곧바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 수도시설의 원인자 및 손괴자 부담금 징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했다.
의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평택호~진위천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 등 기존 중장기 사업현장과 2012년도 신규 사업 현장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8개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0개소 등 총 2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임시회 첫날 송종수 의장은 경기도 기초의회 의장단회의 참석으로 가 제1차 본회의에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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