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심어 따뜻한 사랑 나눠요”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도자 30여명이 4월 10일 소곡노인정 앞과 송탄IC 인근 휴경지에서 사랑의 옥수수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4959㎡(1500평)의 휴경지에 옥수수를 심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헌옷 등 폐자원 매각을 통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감자와 배추를 직접 경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홍석·최옥수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장은 “송탄동새마을회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들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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