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IC 휴경지 1600평에 ‘사랑의 고구마 심기’
폐비닐 수거 농촌일손·불우이웃 도와, 1석 2조

 
 
송탄동자율방재단이 지역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월 2일 송탄동 송탄IC 앞 휴경지에서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송탄동자율방재단은 1600여평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는 농촌사랑 자원봉사 활동으로 폐비닐 수거활동도 진행했다. 농번기 바쁜 농민들의 일손도 덜고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김기주 자율방재단 회장은 “송탄동 자율방재단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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