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23일까지 접수, 평택시 청소년 누구나 참여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최고득점은 道 대회 출전

 
평택지역 예선으로 치러지는 ‘2014년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이충문화체육센터·북부문화예술회관·북부여성회관에서 6월 11일과 13일, 21일 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2014년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초등부는 저·고학년 구분 없이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경연하며 학교 밖 청소년은 단체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최고득점을 얻은 개인이나 단체는 ‘제2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음악은 기악독주·기악합주·국악성악·락밴드·대중음악 ▲무용은 한국독무·한국군무·외국독무·외국군무·댄스 ▲사물놀이는 사물놀이 앉은반·농악 선반 ▲문학은 시·산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발레와 현대무용 종목은 통합해 외국무용으로 경연하고 초등부는 대중음악 부문과 댄스부문에 참가할 수 없다.
시상은 모두 136명 또는 팀에게 수여되며 개인은 최우수 20·우수 20·장려 20, 단체는 최우수 19·우수 19·장려 19·지도교사 19명 또는 팀이다. 접수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방문·팩스·e-mail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YFC와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YFC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아울러 청소년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택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가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대회인 ‘제2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등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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