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당선증 전달
지역 화합·선거 중 갈등의 조속한 해소 당부


 
공재광 평택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시·도의원 당선자들이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시민의 공복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할 것을 다짐했다.
6월 9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6·4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은 공재광 평택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시·도의원 당선자 21명이 차례로 유재상 평택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유상재 평택시선거관리위원장은 축하 인사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의 영광을 안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만큼 그 책임이 무겁다”며 “유권자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정과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했을 상대 후보자와의 갈등을 조속히 해소해 주민 화합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자 대표로 연단에 선 공재광 평택시장 당선자는 “선거 이후 모든 공무원들은 절대 줄 서는 일 없이 임기 전까지 김선기 시장의 시정에 충실히 따라주길 바란다. 저는 취임 후 세계 속의 평택 발전을 위해 시장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며 “저는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일편단심 평택시민들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6·4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은 7월 1일부터 지역일꾼으로 본격적인 시정과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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