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37세대 130만 원 상당 쌀·이불 전달
‘따뜻한 나눔! 사랑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최선자 북부복지위원 회장은 “세월호 사건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이 위축됐지만 지역사회의 식지 않은 관심을 보여주고 복지위원들의 지역 돌봄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폭염과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민관의 더욱 긴밀한 연계체계 속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택 만들기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부복지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다년간 자원봉사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신임과 덕망이 높은 민간위원 2~6명을 면·동별로 평택시장이 위촉해 최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밀착형 복지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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