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쌀 200포 기부

 
에스원D&C가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쌀 200포를 기부해 단기간 운영되는 분양사업이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제시했다. 
이번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는 6월 30일 용이동 소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에스원D&C가 송탄출장소에 약 42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송탄출장소는 기부 받은 쌀을 관할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위기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제외자·보호중지자 등 보조금을 받지 않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원D&C 관계자는 “분양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평택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단기 운영되는 분양사업의 특성상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런 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기부문화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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