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홍보관·항만안내선 안전 강화 훈련
화재·인명피해 사전예방, 신속대응 철저

 
평택항만공사가 6월 25일 평택항 동측 관리부두와 평택항홍보관에서 소방·인명구조와 안전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항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평택항홍보관과 항만안내선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위기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수상 인명구조와 대처방안 훈련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와 응급조치 훈련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과 인명피해 훈련 ▲안내선 출항 전 안전구호 제창과 선박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정훈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인해 사고발생 시 응급조치와 대처훈련으로 운영팀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발생 시 대응요령을 숙지해 위험 발생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만족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홍보관과 항만안내선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686-0632)이나 평택항홍보관(682-5663)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