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까지 신청, 9월 환경산업 무역상담회 참가
참가기업, 바이어 1:1미팅·통역·교통편의 무료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환경산업협회가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환경기업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판로 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경기도내에 소재한 환경기업이라면 참가할 수 있고 현지에서 개별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도 할 수 있다.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알선, 상담 장소, 통역, 교통편이 무료로 제공되며 항공료와 체재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참가기업이 광저우에서 동시에 열리는 국제환경전시회에 참여할 경우 부스임차비와 설치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연제찬 도 환경정책과장은 “급격하게 확대되는 중국 환경시장에 발맞춰 도내 환경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도 환경산업협회 홈페이지(www.ge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hsung96@hanmail.net), 팩스(659-0606)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659-06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중국 호남성과 성서성에서 환경산업 무역상담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10개 환경 중소기업이 참가해 1억 6200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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