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상 5개 정규학과 운영, 전문 인력 양성

 
국제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교육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성인학습자가 대학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고졸취업지속 확대 및 취업자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과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 사업을 말한다.
2014년 지원 대학은 선정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학위과정 중심대학 30개교, 비학위과정 중심대학 10개교 등 모두 40개교다. 국제대학교는 취·창업이나 이·전직을 준비할 수 있는 창업특화형 학과를 개설해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을 지원하는 성인계속교육대학 부문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국제대학교는 현재 성인을 대상으로 4개 정규학과인 ▲사회복지과 ▲아동지도계열 ▲영유아보육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외식조리과 개설로 지역사회와 산업에 기반 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상호 평생학습추진본부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체제개편을 통해 성인친화형 대학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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