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7개 단체와 송탄 평애미화사·서정동 직원 등이 8월 27일 추석을 맞아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370만 원 상당의 10kg 쌀 167포를 서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서정동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은 매년 설과 중추절에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으며 저소득층의 소규모 집수리와 청소, 새마을부녀회 반찬봉사와 어르신 이미용봉사, 환경정비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어르신모시기 등을 통해 살기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송탄 평애미화사에서도 매년 설과 중추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
소중영 서정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으로 서정동에 도움을 주는 각 단체회원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7개 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방위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생활체육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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