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공원 부지

 
매년 봄 유채꽃과 튤립이 만개해 평택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평택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던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이번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한 풍경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성면 청오로 33-58(숙성리 96)에 위치한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공원 부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식생해온 재래종 코스모스 씨앗 200㎏을 올 5월말 파종해 8월말부터 꽃이 절정을 이뤘다.
10만㎡(3만평)의 부지에 분홍색·흰색·빨간색 코스모스 품종을 혼합해 심어 8월초 꽃이 피기 시작할 때부터 시민들이 나들이나 사진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아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봄에 필 유채꽃을 식재하기 위해 9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코스모스 단지에 유채 씨를 파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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