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 초청간담회, 기업애로 해소 논의 활기
기업체, 기업 경영에만 전념하도록 환경 조성 당부

 
평택상공회의소가 11월 7일 원유철 국회의원을 초청해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지역 기업인 2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정부 건의와 기업애로 해소에 관해 많은 논의들이 오갔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 2사단 이전관련 계획과 개발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수정을 통해 발전을 위한 개혁이 이뤄지는 과정”이라며 “시기의 변동은 있지만 기존의 개발과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정책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원유철 의원과 간담회 참석을 위해 시간을 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내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향후 지역 내 기업들이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평택상공회의소는 필요시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 해소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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