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美한우고급육평가대회서 품질 인정받아
11월 4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려


 
평택美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우농가에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FTA 등 국제경쟁력에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개최한 ‘제13회 평택美한우고급육평가대회’에서 팽성읍 평궁리 허도회 씨 농가가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아 지난 11월 4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는 美한우 거세우 20두를 출품했다.
허도회 씨는 “그동안 한우개량에 힘써 온 결과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수 평택축산농협조합장은 “그동안 美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전용사료 개발 등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를 통해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美한우에 대한 애착을 전했다.
홍승원 평택시 축수산과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한우개량사업에 많은 한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평택美한우 브랜드는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발전시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평택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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