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5층, 12동, 전용면적 75.84㎡ 중소형 1190가구
11월 19일 특별공급,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
삼성·KTX 수서~평택노선·미군기지 평택 개발호재 품어

 
중흥건설이 11월 14일 비전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소사벌지구 B-9블록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5㎡ 198가구 ▲84㎡ 992가구 등 전체 1190가구의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비전동 일대에 조성된 소사벌택지지구는 전체 302만 4013㎡ 규모로 공동주택 1만 4500여 가구가 예정된 대규모 택지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B-9블록은 교육·자연·교통의 3박자를 갖춘 입지로 평택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평택고등학교와 신한고등학교·비전고등학교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하며 단지 앞 중학교와 인근의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향후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으로 약 40만㎡ 규모의 배다리생태공원과 근린공원으로 통복천 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국도 1호선, 38호선, 45호선 등 광역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전 가구 4-Bay 설계,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중소형 평형임에도 전 가구에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공부나 독서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독서실과 문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평택시는 최근 잇따른 대규모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미분양이 급감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6년까지 진행되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은 현재 70% 이상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완료 시 4만 4000여명이 이주하게 된다. KTX 수서~평택노선인 지제역은 2016년에 개통할 예정이며 향후 서울 강남 수서역~지제역까지 19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고덕산업단지에 15조 6000억 원을 조기투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지역경제와 인구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계획대로 완공 시 삼성전자 근로자만 3만여 명, 협력업체 등 포함 시 5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진위산업단지의 LG전자 확장, 수도권~충청도를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기착공,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 등 다양한 호재를 통해 평택시는 상주인구만 10만여 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평택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식의 청약일정은 11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1, 2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21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비전동 1030번지 부근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655-37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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