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미니인터뷰
미니인터뷰-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장 임규승보수 이미지 벗고, 이웃위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허성수 기자  |  sungsh2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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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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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지금까지 보수단체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특정 이데올로기에 치우친 단체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중심에 서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를 이끌고 있는 임규승(53) 지회장을 만나 최근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의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어떤 단체입니까?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반공연맹으로 출발했습니다. 1956년 한국아시아민족반공연맹이 설립되면서 국내에서도 각 시·도지부가 조직돼 공산주의의 만행을 규탄하는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989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이름을 바꿔 새로 창립했지요. 한국자유총연맹은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운동단체입니다”
북한이 김일성 사후에도 3대 세습으로 권력을 승계하면서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자유총연맹은 어떤 식으로 자유 수호 활동을 하고 있는지.
“북한은 여전히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 국가이자 반 인권집단입니다. 자유총연맹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안보적인 노력을 극대화하도록 촉구하고, 한민족의 상생공영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책동도 단호히 분쇄하는데 활동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유총연맹에서는 안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아는데.
“자유 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해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해 성숙한 민주시민사회를 선도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민족 문화를 수용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헌신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법질서 수호운동을 실천하여 국민통합에 이바지하는 공익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자유총연맹이 본연의 뜻을 살려 지역을 발전시키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안보단체로서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비롯해 안보현장 견학,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매년 열고 있으며, 새터민 지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당장 3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평택시청 앞 분수공원에서 ‘사랑의 나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 계획입니다. 평택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로 진행하며 먹거리 위주의 장터로 운영됩니다. 각 읍·면·동 분회에서 돈가스와 떡볶이, 잔치국수, 어묵, 국밥, 빈대떡 등의 메뉴와 함께 커피, 막걸리, 식혜 등의 음료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쌀, 잡곡, 미역, 다시마, 김, 멸치, 참기름, 들기름, 떡 등의 특산물도 판매합니다. 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해오름밴드와 블루문밴드, 벨리댄스, 라인댄스 등의 공연도 펼쳐져 흥을 돋울 계획인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승 지회장은 자유총연맹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 지회장은 30년 전 반공연맹 평택군지부 청년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오직 지역의 안보와 자유의 지킴이로 외길을 걷고 있다. 2010년 9월 3일 지회장으로 취임한 임 회장은 상하수도 배관자재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현재 22개 읍·면·동분회가 결성돼 30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평택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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