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수요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위기 가구 발굴위해 다중 이용시설 이동 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적극 지원·발굴하기 위해 연초부터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시청을 방문하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1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정리역과 안중터미널·평택역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상담실에서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호소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하거나 현장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2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등을 방문해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무한돌봄센터(8024-3005), 각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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