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도의원, 산학협력단 기업지원활성화 논의
LINC사업 성공사례 기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이 2월 26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산학협력단의 기업지원 활성화 전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환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장·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박사옥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장·김태우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산학협력단의 기업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기업에서 필요한 수요부분을 대학 산학협력단이 파악하고 매칭해 줄 수 있는 특화된 창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LINC 사업단은 2014년도부터 향후 3년간 2단계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선도모델 성과창출과 확산의 단계를 시작하게 된다”며 “이전단계에서 마련된 기반을 중심으로 성과를 타 대학까지 확산시킴으로써 LINC 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파급효과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는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해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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