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 총력 합의, 당정 정책협의회 개최
사업현황 파악과 국책사업 당면 현안사항 논의

새누리당 평택시갑·을당원협의회가 평택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평택시와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유의동 국회의원 주관으로 2월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는 원유철 국회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평택시의원 등 새누리당 선출직 의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2016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현황 ▲제3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조기추진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에 평택시는 2016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상급기관에 사업 당위성을 설득하고 협의하는 시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평택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서는 참석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정책협의회가 평택시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평택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의동 국회의원은 “소통은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오늘의 소통이 평택시 발전의 첫 걸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평택시갑·을당원협의회는 평택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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