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중소기업 성장지원 사업 신청
지역 소재 제조업체, 최대 2억 원 저리 대출

 

평택시가 올해 1월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중소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대출재원은 평택시 10억 원, IBK기업은행 10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이며 기업별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최소 1.7%에서 최대 2.65%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정상 운영 중인 제조업체로 서류심사를 거쳐 ▲벤처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선순위가 높은 업체 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기업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평택시 기업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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