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적극적 축산물 세일즈 높이 평가
미한우·다소미돈 생산과 판매, 농협 역할 톡톡

 

 
평택축산협동조합이 3월 1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을 수상하며 적극적인 축산물 세일즈를 펼친 성과를 얻어냈다.

농협중앙회는 우수 축협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분기 기준 최근 1년간 축산물 판매 실적이 지난 3개년 같은 기간의 연간 판매실적 최고치를 초과 달성한 경우 달성탑을 수여하고 있다.

평택축협은 우수한 브랜드 축산물인 ▲‘평택미한우’ ‘다소미돈’ 생산 ▲적극적인 판매 활동 ▲소·돼지 계통출하 확대 ▲가축시장을 통한 우수 혈통 송아지 판매 등 축산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한 판매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택축협은 본점 판매점은 물론 안중 하나로마트를 통해 미한우와 다소미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65개 학교급식·유통업체·지역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환수 평택축협조합장과 이재형 당선 조합장은 “축협의 역할은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 판매에 매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평택축협은 앞으로 고품질 축산물 공급은 물론 조합원의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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