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대상, 경영개선 특화교육
4월 1일까지 수강생 모집, 수료 시 자금지원 자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가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경영학교 지역특화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평택시 중앙로 52 소재 신한은행 평택금융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가 대표 등 최대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는 201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분석과 기업가 정신함양, 성공 사례를 통한 소상공인 문제해결력 강화를 목표로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한 점포 운영 차별화 전략과 점포 홍보·마케팅 노하우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시대 창업 성공 전략과 기업가 정신 ▲온라인 마케팅 전략 ▲비용절감과 절세 전략 ▲고객 만족 경영 ▲성공 사례를 통한 문제 해결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자격요건 해당 시 정책자금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4월 1일까지이며 홈페이지(edu.sbiz.or.kr)에서 소상공인교육신청 게시판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 시 사업자등록증 사본은 필히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du.sbiz.or.kr)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656-53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행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으로 국민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과 새로운 유통구조 출현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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