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에서 무료상담
평택·안성 소재 기업·상공회의소 방문 상담 서비스

 

 
평택직할세관이 4월 10일 발효된 한중FTA에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은 평택세관 차이나센터에 공익관세사를 배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공익관세사는 평택과 안성 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FTA 관련 상담 ▲컨설팅 ▲통관애로 해소 등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직할세관에서는 공익관세사 운영과 함께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정부예산으로 민간 전문가를 통해 FTA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YES FTA 컨설팅 사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필석 통관지원과장은 “지역 내 기업들이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기업들에게 FTA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익관세사 무료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주차 평택상공회의소 ▲2주차 평택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 ▲3주차 안성상공회의소 ▲4주차 안성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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