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6감 만족의 장 ‘평택마시멜롱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6차 산업을 주제로 한 평택만의 특화된 농업·농촌 체험 축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을 추수가 끝난 후 가축 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농가에서 제조하는 곤포사일리지를 소재로 삼아 마시멜롱 아트와 체험 위주의 시민 참여형 축제를 펼친다. 마시멜롱은 곤포사일리지가 마시멜로와 닮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마시멜롱 아트 프로그램, 시민참여형 마시멜롱 프로그램, 공연예술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농산물 홍보와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3일 평택지역 대표 문인으로 손꼽히는 박석수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고 기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석수 문인의 기일과 가까운 날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한 시민과 함께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김창기 지산동주민자치회장과 함께 김복순 평택문인협회 지부장, 이태동 시원문학동인회장 등 많은 문인이 참석했다. 손창완 박석수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1부 행사 시작에 앞서 박석수의 문학 세계를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사업회가 향후 해야
삼봉 정도전 선생의 얼을 기리고, 업적을 대대로 후세에 전하고자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삼봉정도전서화대전’이 10월 7일 오후 3시 평택호 예술관에서 개막식과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화대전에는 한문, 한글, 서각, 문인화 등 10개 부문에 37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심사위원과 함께 국민심사위원제도를 채택해 공정한 대회와 심사를 진행했다. 권상호 심사위원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품 하나하나 열심히 심사에 임하는 위원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전국에 많은 서예대전이 있지만 예사롭지 않다. 삼봉정도
제1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가 9월 16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작년 새롭게 인준된 장애인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했다.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평택시 농아인축구단, 용인시 농아인축구단, 부천시 농아인축구단 등 장애인 3팀과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가 9월 16일 ‘제2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제2회 좌울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작은 음악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이번 축제는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 및 팔찌 만들기 체험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베트남 전통춤 공연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2023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 5명 전원이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성주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5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 금메달 3개 ▲김규호 금메달 3개 ▲나용원 금메달 3개 ▲박채연 금메달 3개 ▲정연실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15개를 휩쓸었다. 특히 국가대표인 김규호와 정연실은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좋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원불교 평택교당이 소통 안재홍 학당 ‘원불교 정산 송규 종사의 건국론과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민족주의론’을 개최했다. 평택시의 후원으로 9월 18일 오후 5시 평택시 합정동 원불교 평택교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방 전 국제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조성식 원평화 정산종사 평화사상 특위위원장의 ‘원불교 정산종사의 건국론’, 황우갑 한경국립대학교 백두산연구센터 운영위원의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론’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서승갑 동서울대학교 교수, 권만용 건국대학교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와 ‘신장문화타운’이 9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신장동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거리벽화 앞과 시장중앙통로에서 ‘뉴욕 FESTIVAL’과 신장 국제시장 ‘북적북적’ 전통문화축제를 개최했다.신장동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거리벽화 앞에서 진행된 ‘뉴욕 FESTIVAL’은 경기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상인회가 응모해 선정됐다. 9월 16일에는 다나카, 허공, 정들레, 박상현외 밴드공연이, 9월 17일에는 가수 안소정을 비롯한 밴드공연이 진행됐다. 시장중앙통로에서는 신장문화타운의 주최로 ‘북적북적’ 전통문화축제, 10개 부
올 연말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개관 예정인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9월 13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보건소로 쓰이던 안정리 팽성아트캠프 2층에 277.22㎡(84평)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2023년 2월 ‘용역 계약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6월에는 평택문화원에 ‘마을콘텐츠 및 유물조사’를 의뢰해 주민 구술조사와 지역 생활사가 담긴 유물 165점을 수집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문화원에서 그간 추
실버세대로 구성된 ‘평택청춘합창단’이 10월 13일 오후 7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공연을 갖는다. ‘어느 가을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창단공연은 지휘 이주훈, 반주 이혜정과 이상봉 단장을 필두로 많은 실버세대 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엮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은 ‘인생’ ‘사랑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희망의 노래’ ‘Top Of The World’ ‘어느 가을날의 만남’ ‘가요 반세기’ 등의 합창과 더불어 소리하는 차혜지 씨와 아코디언 연주자인 이철옥 씨의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돼
우리 고장 평택이 배출한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 근현대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후대 역사학자들은 민세 선생을 ‘높은 절개를 지닌 국가의 선비’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민세 선생이 한 일 가운데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한국 체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입니다. 민세 선생은 언론인으로 1929년 10월 경성과 평양의 친선 축구경기인 ‘제1회 경평전’ 개최를 지원했습니다. 1931년에는 현 대한민국 농구협회의 전신인 조선농구협회 초대회장으로 그 토대를 놓았고, 역도인 서상천과 함께 ‘제1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우크라이나문화주간’이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7일간 죽백동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9월 1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우크라이나문화주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우크라이나문화주간은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 주한우크라이나문화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우크라이나어과가 행사 운영에 협력한다.우크라이나문화주간 기간에 배다리도서관과 팽성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하면 쉽게 접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문화, 역사,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9월 15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오민석 지역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박물관, 그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세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오석민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민속학을 전공하고, 2009년부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오민석 소장은 박물관에 재직하면서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강연의 첫머리에서 오석민
평택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3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제2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청년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행사 주제는 ‘청년의
평택시티즌FC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한다.평택시티즌FC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참여를 신청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축구 클리닉을 운영하고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9월 6일에는 죽백초등학교에서 ‘2023 평택시티즌FC와 함께하는 드림 서포터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죽백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준원,
다정多情하다. 말만 들어도 따뜻해지는 단어이다. 근데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니? 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2021년도에 출간된 는 진화인류학을 다룬 인문과학 도서이다. 저자 브라이언 헤어는 듀크대학교에서 진화인류학, 심리학, 신경과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2007년 스미소니언매거진이 선정한 36세 이하 세계 우수 과학자 35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공저자 버네사 우즈는 듀크대학교 진화인류학과의 연구원이다. 진화론하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 황동규 詩 ‘즐거운 편지’ 부분누군가를 생각하는 일, 드러내지 않고 요란하지 않게, 마치 배경이라도 된 것처럼 가만히 그 사람 곁에 있어 주는 일, 따져 묻지 않고 투정을 부려도 그저 받아주는 일, 시 속의 누군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있나 보다.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은 일상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과 같다고 느껴진다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평택호관광단지 모래톱공원 일원에서 열린 평택시 ‘2023 평택호물빛축제’가 아름다운 가을, 2만 50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이 마련한 먹거리와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이 축제의 주체적 일원으로 참여했다.김용임, 정다경 등 초청 가수 공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오감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 기간 저녁마다 피날레로 진행된 불꽃놀이 쇼는 평택호 하늘을 화려하게 밝히며
박성복 사장이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유물과 35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꾸준히 수집·구매한 2억 2020만원 상당의 유물 51건, 2446점을 3년간 평택시에 무상기증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평택시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첫 공립종합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9월 11일부터 일주일간 ‘2023 평택박물관 기증유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증 유물전은 평택박물관 개관 이전 처음 개최하는 전시회였다.평택박물관 추진 주관부서인 문화예술과에서 2023년 9월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은 619여 건 4350여
평택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지원과 인식 확산을 위해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충분수공원 일대에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in 이충분수공원’을 개최한다.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과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소셜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소셜마켓으로, 모두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홍보한다.또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이벤트, 문화공연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