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청소년 내부에서 성장해바이러스처럼 한 생명을파멸로 이끌고 가게 될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4월 7일, 올해의 세계 보건의 날의 주제로 ‘우울증’을 선정했다. 시대가 바뀌면서 현재의 청소년들은 점점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각자의 개성과 재능은 깡그리 무시한 채 오로지 ‘공부’ 만을 바라보고 모두에게 같은 교육을 행하는 것은 결국
정치를 남용한 세력에게책임을 묻고 정의를 실현하며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사회에우리의 목소리를 내기위함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후,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현저히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정치 참여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청소년인권행동’ 등 많은 청소년단체들은 조직적으로 청소년 집회를 운영하
여러 변수의 고려 없이무리하게 시행된다면학생들에게는 오히려독이 될 것이다 야자는 야간자율학습을 일컫는 말로 고등학교에서 0교시 혹은 정규수업이후 대략 10시까지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자율학습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습문제를 발견하며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자율학습의 원래 의미와는 다르게 학교는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도
미국 내에서 실시한여론조사 결과 미국 국민의 57%가이번 행정명령을 지지했다.쉽사리 행정명령의 철폐를주장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 지난 해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들고 나온 공약은 파격적이었다. 무슬림의 입국을 제한하고 이미 입국한 무슬림들을 통제한다는, 다양한 다문화가 모여서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합해진다는 용광로 다문화 이론에
10대 청소년들의미성숙한 심리상태는졸업식 뒤풀이를 단순한 일탈행위로받아들일 수 있으므로졸업생에 대한 예방교육 또한소홀히 하면 안 된다. 매년 이맘때쯤 초·중·고등학교는 졸업을 맞는 학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성격이 맞지 않아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기만 했던 친구와도, 시험 문제를 어렵게 내서 마냥 미워 보이기만 했던 선생님과도 졸업식 날에는 함께 울고
겉핥기식의 제도가 아닌외국의 교육체제나청소년들의 의견을 참고해학생들 개개인의숨겨진 능력과 재능을 발견하고개발시킬 수 있는 교육방식을실현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이런 끔찍한 결과는 퇴보된 교육체제가 가져온 결과다. 이러한 교육체제를 잘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주입식교육이다.주입식교육의 사전적인 의미는
치매를 걱정하지 않도록정부가 많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치매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잃지 않는 사회가빨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주변에서 실제로 접하거나 드라마와 영화소재로도 쓰여 간접적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병이 ‘치매’다.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인구 47만 명으로 성장해가고많은 사람들이 찾는 평택시에서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불편이라니하루빨리 쾌적한 거리에서웃으며 돌아다닐 수 있는평택이 되었으면 좋겠다. 길거리를 걸어 다니다 보면 까마귀의 배설물로 인해 길이 새하얗게 덮인 것을 보며 눈살을 찌푸린 경우가 있을 것이다. 비가 오면 잠시 없어졌다가도 다음날이 되면 금방 다시 새하얗게 변한다.평택에서 살아
역사는 돈으로 가치를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역사를 이익창구로만 본다면그 나라의 역사는 계속부정당할 수밖에 없으며미래에 대한 지혜 또한얻어낼 수 없을 것이다 지난 12월 31일,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의 제막식이 열렸다. 이는 며칠 전 한일 관계 악화를 우려한 부산 동구청의 소녀상 강제 철거에 맞서 시민들이 이룩해 낸 쾌거였다.
우리 국민들이마지막 희생자 한명이가족의 품에 돌아오기까지포기하지 않는다면진실은 결코침몰하지 않을 것이다 2014년 4월 16일,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는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승객 300명이 사망·실종하는 대형 참사를 남겼다. 아직 날개를 펴지 못한 채 떠난 어린 학생들부터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이 있던 승객들까지 차가운 바다 속에 잠긴 채 슬픈
사소한 장난과무심코 내뱉은 말이큰 싸움을 불러일으키는원인이 되는 만큼말에 대한 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바쁜 일상에 시달려 잊고 지냈던 가족들과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하지만 명절에 가정폭력과 다툼이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명절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
쉴 틈 없이빨리빨리 살아가는한국인들은기다림과 참을성을잃어간다 우리나라는 60년대 급속한 경제성장기를 거치며 살아남기 위해 ‘빨리빨리문화’라는 것이 생겼다. 이런 문화는 다른 나라에 비해 편리한 IT기술, 인터넷, 산업기술 등을 이루며 급속도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지만 그에 비해 잃는 것도 많다.우리나라의 택배서비스는 택배 파손율도 낮은 편이고 반송과
독도 소녀상 설치에일본이 뭐라고 하는 것은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다.하지만 국제적 관점에서는국익에 해가 될 수도 있다 현재 경기도의회 의원 모임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 소녀상 설치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전국 광역의회의 협조를 이끌어 내려고 계획 중이다. 그러나 다른 광역의회들은 찬성보다 반대가 많아 사실상 부결될 전망이다.독도 소녀
비흡연자들이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금연구역을 늘리는 만큼흡연구역도 많이마련해 줘야 한다 요즘 상가를 비롯한 많은 곳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거리를 걷다보면 걸어가면서, 혹은 여러 명이 상가나 식당 앞에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때문에 흡연하는 사람 옆을 갈 때는 간접흡연을 해야 하거나 멀리 돌아가
빈약한 내진설계에떨고 있는 국민들금이 간현화고등학교 기숙사 자연재해로 일어나는 1차적 피해보다 외부 요인에 의한 2,3차적 피해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대표적 예로 지진을 들 수 있는데, 지진은 지구 내부가 급격하게 변화를 일으켜 엄청난 힘과 에너지를 발산하는 현상이다.이러한 지진은 땅이 흔들리거나 갈라져 일어나는 피해보다 건물 붕괴로 인해 발생하
법은 일반 서민의 실수를횡령으로 인정하며생계를 곤란하게 만들었지만,혐의가 명확한 재벌에게는매우 친절하고 관대했다 우리나라 헌법 제11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 조항에 따라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 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현재 법은 모든 국
2016년 조류독감(AI)로 인해 3000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 처분 됐다. 그로 인해 닭이 많이 줄어들자 닭과 함께 달걀 값도 함께 올랐다.달걀 값이 같이 오르면서 음식점이나 시장에서도 달걀과 관련된 음식에 변화가 생겼다. 요즘 SNS에서는 음식점에서 달걀 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달걀이 들어간 음식의 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이나 음식점에서 달걀이 들어간 메뉴
창원시는새로운 조례를 만들어청소년 노동환경 개선에노력하겠다는 뜻도밝혔다. 청소년 노동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주휴 수당을 안 챙겨주는 건 물론, 이제는 무급노동을 강요하기까지 한다. 청소년 알바생의 노동인권은, 나날이 실추되고 있다.청소년 노동 인권에 대한 문제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에서도 심심찮게 보인다. 앱을 통해 주문이 이루어지는 경
지방공무원으로등록돼 있는 소방관을국가의 책임 아래 둬열악한 근무환경을하루빨리 개선시켜야 한다 지난해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점포 674곳이 들어서 있던 건물이 전소했다. 11년 만에 찾아온 거대한 화마에 소방관들은 밥 때를 훌쩍 넘긴 시간에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화재 진압에 온 힘을 바쳤다.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열악한 환경
학생부 종합전형 입시제도고액의 상담비·관리비를 받아‘금수저 띄워주기’ 식으로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줄여서 ‘학종’이라 불리는 입시제도는 2009년 이래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해당 대학과 학과에서 공부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실시해 학원과 과외 등을 통한 사교육 열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