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시장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구이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가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사업단은 송탄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 사업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한다.송탄시장 구이축제는 송탄松炭이라는 지명이 소나무 숯이 많이 나던 곳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시장에 정육점 8곳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축제는 고객이 시장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 재료를 구매해 고객쉼터 앞 행사
평택시가 ‘평택 8경과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하반기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시의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하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걷기 좋은 길 8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택 8경의 코스모스·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가을을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돼 있다.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한
평택시공원시민위원회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신장공원, 학현공원, 배다리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늘어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원 시민위원회는 펫티켓 안내문과 배변 봉투를 배부했다.안내문에는 ▲반려동물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동물 등록과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수칙 등이 담겼고, 비반려인들에 대해서도 ▲견주의 동의를 구한 후 만지거나 먹이 주기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불쾌한 언행은 삼가기 등의 내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가 9월 16일 평택역 광장에서 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청일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일 대 일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송창민·황송훈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평택시가 9월 11일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선수들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평택시는 22개 종목에 선수 525명과 임원 79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출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과 22개 출전 종목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
평택안성흥사단과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가 9월 9일 포승읍 도곡리 도곡근린공원 운동장에서 고려인 권익 보호와 사회적응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포승 고려인마을축제’를 진행했다. 포승 고려인마을축제는 고려인 주민과 지역사회, 지역 청소년과 고려인 청소년이 놀고, 모이고, 협동하는 시간을 갖고 고려인 동포에게는 지역사회와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승 고려인마을축제는 도곡리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평택시 포승읍 도곡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 부스는 나눔 장터, 냄비 받침 만들기, 나만의 도장
세교동행복정원단이 지난 9월 5일 세교도서관 인근 녹지에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행복정원 조성사업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행복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세교동행복정원단은 에키네시아, 아스타 등 10여 종의 화초류와 조경석을 활용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세교동은 이번에 조성한 행복정원이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한 거리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원순 세교동행복정원단 회장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브랜뉴합창단이 지난 9월 4일 평택시 9월 월례회의에서 합창공연을 진행했다.이날 브랜뉴합창단은 ‘평택시민의노래’,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있네’ 등을 부르면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브랜뉴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성 증진 도모를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3월 9일 창단한 합창단이다.단원들이 관객 앞에 나서서 자기 효능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는 것이 활동 목적이다.Brand-New 브랜뉴는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9월 23일 안정리예술인광장 일대에서 ‘9월 마토예술제: 지구의 안정을 지켜라!’를 개최한다.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마토예술제의 주제는 ‘친환경·제로웨이스트’다.이번 행사명은 세계적 화두인 ‘환경오염’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극복하자는 바람과 함께 안정리 지역명과 안정安定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지구의 안정을 지켜라!’이다.평택시문화재단은 이날 ‘유상통 프로젝트’와 ‘플라스틱 서커 스 합!?’ 등 재활용을 주제로 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OX퀴즈’는 어린
평택시가 안중도서관에서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을 그림책 지도사로 양성하는 ‘다시, 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이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어린이집과 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중도서관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그림책 지도사를 청북도서관과 포승작은도서관으로 파견하고, 다양한 특강 자리를 마련하며, 더불어 지도사 2급 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이 지난 9월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는 모두 36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색다른 경험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중도서관 성인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했다. 책다울은 지역 초등학생과 함께 소통하며, 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안중도서관의 특별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개최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다양한 조별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게임을 활용해
평택시가족센터가 지난 9월 6일 안중읍 서부복지타운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다多가치놀자, 한마음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보조사업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결혼이민자, 주민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해 송편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참여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함께 진행된 지역주민 어울림 노래자랑에서 각자가 준비한 노래와 춤을 뽐내며 화합을 도모했다.송문영 평택시가족센터장은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8월 19~20일, 9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미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중등캠프 일정을 진행했다.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영어 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기획·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중등캠프는 일일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일형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로렌츠시골체험마을에서 물놀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숙박형 캠프 참가 청소
평택 고덕의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은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고민한 열린 민족지도자입니다. 일관되고 곧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자세를 우리는 배워 현재만 중요한 것이 아닌 과거에서의 배움을 통해 미래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민세 안재홍 선생이 알려준 자신만 옳다는 생각보다 양보하며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다사리정신’인 다 함께 말하고 다 함께 산다는 생각을 우리 모두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건축물은 인간이 가지는 생각과 세상의 숨결이 만나 만들어지는 결정체입니다. 여러 사람의 의지와 의견이 일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참 많은 일을 겪게 된다. 내 행동과 선택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기란 쉽지 않은데 갑작스럽게 겪게 된 일생일대의 문제는 얼마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까?여기 이 책에 ‘중요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 한 남성이 있다. 책 표지 속 의사가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의사는 이야기한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꼭 처방대로 따르도록 하세요.”현대 남성들 절반은 고민하고 있다는 ‘탈모’에 주인공 네모 씨도 자유롭지 못하게 된 것이다. 처음엔 사소한
시간이 일정한 속도로 흐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관습에서 비롯된 오해일지 모른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시간이 일정하게 흐르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굳이 과학적 연구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일정한 속도로 흐르지 않는다는 건 우리의 일상 경험에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월요일 아침 시간은 다른 시간에 비해 유난히 빠르게 흐른다. 침대에서의 5분은 눈 깜빡할 새에 흘러가지만, 출근 준비하는 5분은 상당히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긴 시간이다. 그래서 ‘5분만 더’를 외치며 침대에서 게으름 부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창작동요제로 우뚝 선 ‘제10회 노을동요제’가 객석을 가득 메운 많은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면서 동요로 하나 되는 세대 공감을 느끼게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동요들을 배출해 내는 노을동요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대회로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응모된 90여 곡의 동요창작곡 가운데 14팀을 본선에 올려 기량을 겨루었다. ■ 제10회 노을동요제 대상곡숲이 우리에게 건네는 이야기김사아 학생의 ‘숲에게 말해봐’9월 9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노을동요제’는 예
평택시가 지난 9월 6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진성 환경국장 등 평택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평택시는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평택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8월 29일 지역 학교 네 곳에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 교장, 조성준 청담고등학교 교감, 류승대 청담중학교 교장, 김영환 진위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모두 3000만원으로, 라온고등학교 야구부, 청담고등학교 야구부, 청담중학교 야구부, 진위고등학교 평택진위FC에 전달됐다.학교 네 곳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선수 육성과 경기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박종근 평택시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