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글·그림/책읽는곰 요즈음 유행하는 말 중에는 ‘혼밥-혼자 먹는 밥’, ‘혼술-혼자 먹는 술’, ‘혼행-혼자 가는 여행’ 등 어떤 단어 앞에 ‘혼자’라는 말이 붙어 생긴 단어들이 많다. 그만큼 혼자서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책의 주인공 또한 혼놀, 즉 혼자 노는 어린이다. 어떤 이유에서 혼자 놀게 되었는지는 확실
“밖에선/ 그토록 빛나고 아름다운 것/ 집에만 가져가면/ 꽃들이/ 화분이/ 다 죽었다” 이것은 진은영 시인의 이라는 시 전문입니다. 꽃이 든 화분과 가족을 잘 비교해서 상징적으로 표현한 시이지요.밖에서 볼 때는 정말 아름다운데 이상하게 집에만 가져오면 시들시들 말라죽는 꽃을 보고 시인은 아마도 자신의 가족들을 떠올린 것 같습니다. 떨어져 있을 때는
장례요 어영애, 어업요 인원환·이의근 보유자 지정이종구·박용철 작고로 인한 보존·전승 공백 메워져 ‘평택민요’ 전수조교 3명이 평택민요 보존과 전승을 위한 경기도무형문화재 장례요와 어업요 보유자로 지정됐다.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전승단체인 평택민요보존회는 지난해 전수조교 3명의 경기도무형문화재 보유자 지정신청서를 제출해 2016년 9월 25일 열
6월 24일 개막,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체험축제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다양한 행사 열려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주한미군과 시민이 온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마토예술제’가 올해는 6월 24일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드디어 개막한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마토예술제는 매회 새로운 주제로 단장해 6월, 8월, 9월, 10
市,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사업 등 높은 평가 평택시가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7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1일 경기도지사 표창과 포상사업비 6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평택시는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오세권 전 한국외
6월 3~4일, 농업인·예술인·기업인 등 아름다운 협업저렴한 직거래장터 문전성시, 농업인 ‘가뭄에 단비’ 도시와 농촌을 문화예술로 하나 되게 하는 ‘진위천농특산품대축제’가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송탄진위서탄고덕을사랑하는모임, 문화예술공동체 나눔, 지역출신 가수·기업가 등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끝마쳤다.평택시 후원,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주관,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가 호국영령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에서 6월 1일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세교동 주민센터 주위의 아파트와 상가 등을 돌며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특히 이번 현충일에는 조기로 게양해야 되는 점을 안내하면서 태극기 게양방법 등도 설명했다.이날 캠페인을 진행
원평청소년문화의집, 6월 4일부터 무료 댄스교실일요일 운영, 초·중학생 다양한 청소년 편의 제공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신체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무료 K-POP 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체험활동은 입시와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피로감이 누적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퓨전국악페스티벌 소리-ON 6월 17일 개막극단 세진, 도시樂 전투-소리터전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행복한 공연장 한국소리터에서 6월 17일 오후 4시 퓨전국악을 제대로 선보일 극단 세진의 공연이 막을 올린다.‘도시악 전투-소리터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몸짓을 표현할 ‘풍물’과 젊음의 몸짓을 상징하는 ‘스트릿 댄스’ 소리 없는 몸짓 ‘
김성은 글·장준영 그림/책고래 책 제목만 보고는 그 내용을 상상하기가 조금 힘든 책입니다. 처음 책을 집어 들었을 때 든 생각은 ‘이 책은 용감한 한 아이의 이야기일까?’였습니다. 그렇게 책을 서가에서 빼내 표지를 보고 든 생각은 ‘이 책은 곤충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일까?’였습니다. 책을 펼쳐 첫 페이지를 보자마자 상상했던 내용과는 조
오래 전 읽었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책 는 내용이 섬뜩하지만 막상 다 읽고 난 후에는 생각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은 자신의 체취를 갖지 못한 인물이지만 다른 사람의 체취는 천재적으로 잘 맡는 기이한 인물입니다. 가장 좋은 체취를 얻기 위해 스물다섯 번에 걸친 살인을 저지르다 교수대에 서게 된 사람, 그가 만든 향수로 인해 많은
평택YMCA, 유적지에서 역사 배우며 화합 다져북한이탈여성 경기도 역사탐방, 4차례 진행 예정 평택YMCA가 5월 27일 북한이탈여성과 가족들과 함께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로 역사탐방을 진행했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평택YMCA가 주관한 ‘북한이탈여성 경기도역사탐방’은 북한이탈여성과 가족들이 경기도 중심의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교육과 유적지 탐방으로
디에고 리베라-프리다 칼로, 그들이 함께 한 순간들멕시코 사진전, 5월 25일~6월 2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멕시코 회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섰던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 부부의 생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진행된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멕시코대사관이 함께 하는 ‘멕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캠프험프리스수비대 MOU태권도복 1000벌 이상 기증, 한미 문화교류 증진 기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K-6 캠프험프리스수비대가 5월 25일 미군 병사들에게 태권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캠프험프리스수비대 후생복지부에 1000벌 이상의 태권도복도 기증할 예정이다.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와 대학생 마케터 협약시민 팬 마케팅, 홈구장 활용·홍보 방안 연구 올해 창단된 평택시민축구단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5월 26일 소사벌레포츠타운 평택시민축구단 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와 대학생 마케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축구단의 이호준 구단주와 윤상철 대표이사, 정창훈 과장, 한광민 과장, 김용만 단국대학교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나서 큰 호응아이들 운동회에 자원봉사자만 600여명 참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힘을 모아 한바탕 신나는 어린이들의 축제를 마련한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신나는 운동회’가 5월 27일 평택대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함께 살아가고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훈훈하고 따뜻한 모습들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긴 이번 운
5월 28일, 제10회 세계인의 날 행사 열려유쾌한 문화축제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 ‘제10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재한외국인과 다문화가족, 평택시민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5월 28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인의 날’ 행사는 재한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선재 지음/불광출판사 우리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마음이 달라진다. 음식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는 의식주가 아니라 식의주 순서가 더 맞다고도 한다.이 책은 30년 넘게 ‘음식 수행자’로 살아온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이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고 요리사는 늘어가는 데 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아지고 있을까 묻고 깨달은 내
현장답사는청소년들에게 평택을더 자세하게 알고,평택에 대한 자부심을느끼게 해주는 데에크게 기여했다 청소년기자단 ‘목청’이 평택문화원에서 활동하는 ‘문화나누미’ 단원들과 함께 평택의 문화유적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5월 27일 진행한 현장답사는 청소년들에게 평택을 더 자세하게 알고, 평택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관심
6월 9일부터 4개 부문 17종목 분야별 예선 진행5월 31일까지 신청, 예선 통과 시 본선티켓 확보 ‘제25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시예선’이 6월 9일부터 열린다. 이번 예술제에는 ‘성악합창’ 부문이 추가돼 모두 4개 부문 17종목이 진행된다.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평택시예선은 ▲6월 9일-사물놀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