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가 8월 21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에 입각해 공익적 봉사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는 모두 10명으로, 40대부터 60대까지의 동삭동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장을 포함한 전 회원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운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석구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하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나눔의 손길’ 안마봉사단이 매월 평택시립노인요양원에서 안마 봉사를 펼치고 있다.봉사단은 지난 8월 3일 평택시립노인요양원에서 첫 안마 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8일 두 번째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첫 봉사 현장에는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인 전문안마사 13명이 한 조를 이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마를 제공했다.어르신들은 “생전 처음 호사를 누린다”, “안마를 처음 받아본다”, “또 받았으면 좋겠다”, “몸이 굳어 있었는데 뭉친 곳을 잘 찾아 눌러주어 시원했다”고 말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일부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곰탕 전문점 안일옥으로부터 명랑핫도그 8000개와 도가니탕 600인분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8월 17일 밝혔다. 2함대는 전달받은 위문품 중 핫도그는 모든 장병과 군무원에게 배부하고, 도가니탕은 도서기지에 근무하는 창끝부대 장병에게 제공했다.조상진 명랑핫도그 이사는 “우리 바다의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2함대 장병의 무한한 헌신과 투명함, 정직함이 담긴 핫도그를 만든다는 우리 기업의 신념이 함께 어우러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위문품 제공을 기획했다”고 밝혔다.김형아 안일옥 대
서평택고려인지원모임이 지난 8월 12일 고려인 어린이 가족 70여 명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 활동은 서평택고려인지원모임 기금과 키자니아 서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서평택고려인지원모임은 고려인 가족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어린이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날 활동을 지원했다.이날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평소 주말이면 도곡리 마을 주변에서만 노는데, 이런 기회에 서울을 처음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며, “키자니아에서 다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가 지난 8월 13일 비전동 평택시민교회에서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진행했다.김성일 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이날 예배에는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장 지성구 목사가 사회를 맡아 예배를 진행했으며, 부회장 김요한 목사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서기 원주연 목사의 성경 봉독, 평택시민교회 찬양단의 찬양이 진행됐다.이어 등단한 김성일 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는 ‘부흥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다름 아닌 백성들의 회개와 순종에 응답하여 주시는
평택시 송탄보건소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8월 17일 노인 자살 예방 협력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는 송탄보건소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지역사회 참여팀, 지역사회 돌봄팀 관계자가 참석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평택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노인인구 10만 명당 47.8명으로, 전체 자살률 26.4명보다 높다.노인 자살 요인으로는 노년기 신체적·사회적 변화,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 스트레스 등이 있다.특히 노년기 우울증은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도 높은 위험성을 띤다.따라서 자살 고위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4주간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 대 일 금연 상담과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형태로 금연을 돕고 있다.또한 전문 강사를 활용한 사전 금연 교육으로 금연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신청자에게는 만성질환 상담과 바른 자세 스트레칭법 등 직장인 맞춤 건강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올해 2월부터 시작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서부지역 사업장 10곳, 120명이 참여했으며, 1
평택시가 특색있는 경관계획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말까지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한다.착수보고회는 지난 8월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와 이기형·류정화 평택시의회 의원, 용역사인 한국경관학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경관자원 기초조사는 ‘경관법’에 따른 경관계획의 기초조사로, 그동안 경관계획에 부분적으로 반영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하는데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평택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재
평택 3.1만세운동의 뿌리를 찾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아 온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회원들이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 모여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회원들은 기념광장에 함께 모여 기념의식을 거행하며 선조들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억했다. 평택은 경기남부지역 최초이자 어느 지역보다 격렬한 3.1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일제가 ‘가장 광포한 것’이라고 기록했을 만큼 뜨거웠다. 평택의 만세운동은 경기중남부지역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자 원동력으로 작
평택시가 8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도로교통정책자문단’을 위촉하고 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현재 평택시 인구는 약 59만명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타 시군과 비교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국토교통부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평택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집중에 대비한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과 대안 마련을 위해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 다섯 명을 포함한 자문단을 구성했다.자문단은 평택시 도로·교통 현안
평택 동산장로교회가 최근 수해 이웃돕기와 선풍기 기증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 걸쳐 많게는 550㎜ 넘는 장맛비가 내려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큰 피해가 생겼다.동산장로교회는 폭우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 유족들과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 구호헌금 1000만원을 전국 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릿지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 8일에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비전2동에서 추천받은 홀몸어르신 가정 20곳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평택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9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요리교실은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가르쳐 주는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추진되고 있다.이번 요리교실은 원평동에 혼자 거주하는 50대 이상 남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진행됐다.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60대 남성은 “수업 때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집에서 조리
클리어안과가 지난 8월 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3월 개원한 클리어안과는 3명의 안과 전문의가 근무 중이며, 평택시민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후원은 개원한 이래 5개월 만에 1만 번째 환자를 진료한 기념으로 대표원장 3명이 함께 결정했다. 김상엽 클리어안과 대표원장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
팽성노인복지관이 지난 8월 10일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의 지원을 받아 ‘말복맞이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은 이날 팽성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명에게 특식으로 추어탕을 제공했다.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리며 추어탕을 준비한 이찬우·임수정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대표는 “올여름이 유난히도 무더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장마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추
평택시가족센터가 지난 8월 9일 위드커피 3호점 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한 위드커피 3호점 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송문영 평택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애쓰며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수유등 만들기 태교교실’을 오는 9월 8일과 15일 이틀간 진행한다.교육 대상은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보건소 등록임산부 30명이다.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을 이용해 수유등을 만들면서 뱃속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하고,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돕는 내용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송탄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해
평택시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HPV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HPV 바이러스는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를 만들어 내는 바이러스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특히, 자궁경부암 90%, 항문생식기암과 구인두암 70%, 두경부암 등의 발병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수이다.예방접종을 완료하면 HPV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출생한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996년부터 2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잇단 흉기 난동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일 대 일 정신건강상담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 연계 ▲메타버스 활용 비대면 상담 ▲온라인 상담실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개인 맞춤형 지속 상담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한다.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심리적인 불안과 어려움
경기도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 신청을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를 받는 미취학 가정 보육 어린이다. 가정 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별도 제출서류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아이), 가족관계 서류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건강 과일 신청자들은 주민등록과 가정 보육 여부를 확인한
평택시 통복동이 지난 8월 3일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공터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이날 행사에는 평택시민의료생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통복동행복정원단 단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목수국, 황금조팝 등 250본의 다양한 정원식물을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인근에 심었다.정원이 조성된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공터 부지는 상습적인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던 곳이다.통복동은 행복정원이 향후 경관 개선과 무단투기 억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보경 평택시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