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겨울방학 시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HPV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이다.이는 예방접종을 통해 70~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만 12~17세, 2005~2011년생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만 18~26세, 1996~2004년생 저소득층 여성도 무료로 받을 수 있
평택시가족센터가 지난 1월 2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시행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지역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으로 위기 상황을 맞이했을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역·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도입됐다.이날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의 결혼이민자에게
평택시가 지난 1월 9일 신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손영희 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손영희 신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23년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무국장과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헌신해왔다.앞으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자원봉사자 발굴과 활동 지원 등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총괄하며,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손영희 신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의 활동 목적에 따른 내용을 채워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택지역사회에 자원봉사문화와 생
평택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평택시는 연휴 기간 7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물가안정과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모두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또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코로나
평택시가 지난 1월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정택 적십자봉사회 경기도지사 대의원, 권홍화 적십자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하는 적십자사의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마음’이라는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십시일
평택시공원시민위원회가 2023년 1월 활동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목줄·가슴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등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자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고자 나선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공원시민위원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 10일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 1월 11일 안중읍 학현리 학현공원, 1월 12일 신장동 신장공원에서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공원시민위원회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활용해 펫티켓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가 설을 앞둔 1월 17일 평택복지재단을 방문해 식료품 50세트를 전달했다. 평택지사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LOVE FUND’ 사업을 평택복지재단과 연계해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평택정신질환자공동생활가정 좋은날, 평택시수어통역센터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박연순 평택정신질환자공동생활가정 좋은날 시설장, 서동균 경기도농아인협회 평택시지회장, 박복심 평택시수어통역센터장과 김윤숙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관을 소개하며 뜻 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하고 상대적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대림테크의 유판열 대표가 지난 1월 11일 사단법인 더나눔에 KF94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림테크는 자동차 금형전문 업체로 이웃을 위한 선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유판열 대림테크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3만장의 마스크가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걸 사단법인 더나눔 이사장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평택지역의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준 대림테크 유판열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나
사단법인 더 나눔이 1월 16일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더 나눔 사무국에서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등 평택시 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꾸러미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더 나눔은 자원봉사 민간단체로 매년 김장, 쌀, 연탄, 도시락 등 생활 물품 지원은 물론 집수리봉사, 위기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 지원, 효자 효부상 발굴 등 삶의 질 향상과 동기부여 사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김종걸 더나눔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고이자 등으로 더욱 어려운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평택시 팽성노인복지관이 1월 16일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으로부터 설맞이 떡국 떡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떡국 떡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팽성농업협동조합과 농가주부모임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2022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떡국 떡을 지원하며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민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팽성읍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명절
삼성물산 평택현장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지난 1월 13일 설맞이 지역 특산물 5종 세트 100상자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덕동은 쌀,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곱창재래돌김 등 5종으로 구성된 지역 특산물 세트를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안영미 평택시 고덕동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선 삼성물산 관계
송탄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1월 12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새해맞이 떡국 떡 밀키트를 후원했다. 송탄지역 6개 로타리클럽 연합은 송탄로타리클럽, 새송탄로타리클럽, 송탄민들레로타리클럽, 송탄중앙로타리클럽,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송탄평송로타리클럽이다. 떡국 떡 밀키트 후원품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뿐만 아니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에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 받은 떡국떡 밀키트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지역 6개 로타리클럽 연합 로타리안들은 “장애인들이 맛있는 떡국을 먹을 수 있도록
평택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월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01세대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설 명절을 맞아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15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을,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위기가정 11가구와 수급자 등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정형삼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1월 12일 북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희망저축Ⅱ 가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점수에 대한 이해와 신용관리 방법, 합리적인 부채관리방법’이라는 주제로 신용카드의 올바른 사용, 금융사기 예방 등 신용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진행했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과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불안, 우울 등 정신과적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보건소 1층에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관심 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울증 환자 수는 91만 785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79만 6364명과 비교해 14.3% 증가했다.이에 따라 2022년 환자 수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일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겨울철을 맞아 보건소 직원과 홀몸어르신 1314명을 연계한 ‘1대 5 결연으로 퇴근하기 전 안부전화하기’라는 작은 공감생활실천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따라 직원 83명이 홀몸어르신 1314명을 결연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어르신에게 주 1회 전화 또는 방문하고 있다.보건소 직원들은 담당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다.특히 한파경보가 발현될 경우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실내 적정 보온상태 유지하기 ▲하루에 2~3
한밤중에 아파도 약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이 3개소 더 늘어난다. 평택시는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심야약국’ 3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막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과 조제약품을 구입하거나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심야약국은 ▲통복동 메디칼세계로약국 ▲서정동 청북솔약국 ▲포
평택시가 지난 1월 16일부터 학대 피해 아동 여아전용쉼터 ‘햇살가득한숲’을 새롭게 개소했다.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여아전용시설로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 등 모두 6명의 종사자가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양육, 심리치료를 지원한다.평택시는 남아전용쉼터를 2018년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발생 증가와 즉각 분리제 시행 이후 피해 여아의 분리 공간이 마땅하지 않아 여아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건물 매입을 시작으로 위탁기관 공모 선정, 리모델링 등을 완료하고,
평택시가 2월 3일까지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세대의 43.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맞춤형 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인 가구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택시 소재의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관계망, 안전 등 자유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 희망 단체나 법인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평택시가 1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조성을 위한 미래 평택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 분야 위원회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에 구성돼 있는 도시계획 관련 8개 위원회 전문가들과 담당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로 가기 위한 발전방안과 분야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거점연계형 국토도시계획 전환’, 채민규 교수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경관의 의미와 역할’, 김황배 남서울대 교수는 ‘100만 도시를 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