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별/효명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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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현재 고 2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동아리·학생회·대의원회 등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최근부터 외부에서 쌓은 스펙은 자기 소개서에 쓸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교내 활동에 집중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활동에 치우쳐서 정작 학업에 신경 쓸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스펙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학업에 몰두해야 하는 건가요?

 

 

A /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무엇 하나 먼저랄 것은 없습니다. 스펙이 좋아도 학업 수준이 떨어진다면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학교생활기록부를 봤을 때 교내에서 아무런 활동을 한 적이 없다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펙이 먼저인지, 성적관리가 먼저인지 고민할 것이 아니라 성적과 스펙 둘을 모두 챙겨야 합니다! 학생은 스펙은 어느 정도 쌓아둔 것 같으니 이제는 성적관리를 본격적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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